패션업계, 극강의 보온성으로 한파 맞선다
패션업계, 극강의 보온성으로 한파 맞선다
  • 민은주 기자 / ejmean@ktnews.com
  • 승인 2022.12.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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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다운·심리스·고기능성 다운자켓
압축패딩·미끄럼 방지·기모 방한화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방풍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방한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패션브랜드들은 고기능성 다운자켓, 접지력이 우수한 방한화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맹추위 속 따뜻한 겨울을 제안한다.

패션업계가 다양한 방한제품들을 출시했다.

열 손실 없이 칼바람 막는 고기능성 다운자켓

K2가 혁신적인 다운 패브릭 ‘씬다운’과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풍, 방수 기능과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다운 ‘씬에어 클라우드 고어 앱솔루트’를 출시했다.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을 받은 세계 최초, 유일의 다운 패브릭으로 재봉선이 없어 털 빠짐이 없고,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콜드 스팟이 없는 제품 설계로 찬바람이 새어들지 않는다.

‘책임 다운 기준(RDS)’ 충전재를 사용하고 제품 전면에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을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체 봉제선에 심실링, 후드 부분에는 퍼를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아이더는 탁월한 방풍력과 보온성으로 겨울철 찬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윈드스토퍼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방풍, 투습 및 보온효과가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겉면에는 면처럼 부드러운 촉감의 경량 타슬란 원단이 적용됐고, 넥라인과 소매 단에는 따뜻한 기모 트리코트 소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충전재는 ‘책임 다운 기준(RDS)’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맹추위 빙판에도 따뜻하고 안전한 방한화

프로스펙스가 한파에 최적화된 방한화 ‘히트존’ 3종을 출시했다. 발등 상단에 발수 기능을 갖춘 소재를 적용해 열 손실을 막고 밑창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겨울철 눈길에도 안전한 제품들이다. 히트존은 슬립온과 벨크로, 지퍼 타입 3종으로 구성됐다. ‘히트존 슬립온’은 탈착이 편한 슬립온 스타일이다. 접지력이 우수한 ‘맥스그립’(MAX GRIP) 솔을 적용해 미끄러운 빙판길에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히트존 벨크로 미드컷’과 ‘히트존 지퍼 미드컷’는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세미 미드컷 스타일이다. 각각 벨크로와 지퍼 타입으로 안감에는 기모를 적용해 부드럽고 보온성도 높다. 밑창 바닥은 러버 소재로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지퍼 미드컷 방한화’에는 발 앞쪽부터 뒤꿈치까지 PU캐스팅(무제봉 공법)을 적용해 착화감과 방수 기능을 높였다.

레드페이스가 뛰어난 접지력과 보온성으로 올겨울 발끝까지 따뜻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 남녀공용 패딩 슈즈를 선보였다. 레드페이스 호크 패딩 미드 슈즈는 압축 패딩 처리로 가벼운 무게에도 뛰어난 보온성이 특징인 남녀공용 방한 신발이다. 미드컷으로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며, 특히 다양한 지표면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활동을 돕는 고내마모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레드페이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해당 아웃솔은 뛰어난 충격 흡수 능력과 내구성으로 산길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해, 눈과 결빙 등으로 지표면이 고르지 못한 겨울에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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