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22 컬렉션 전 상품 오프라인 첫 선
모던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우타이드(Low Tide)’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에서 매출 목표 대비 130%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로우타이드 팝업스토어는 FW22 컬렉션의 전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소개한 자리다. 브랜드 고객들은 물론 영향력 있는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방문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감도 높은 공간은 방문객들의 SNS로 자발적인 홍보가 이어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 상품 10% 할인과 SNS 이벤트, 구매 고객들을 위한 손난로, 목걸이와 머플러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At Low Tide’를 타이틀로 선보인 첫 번째 컬렉션인 FW22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미니멀한 실루엣, 섬세한 디테일과 텍스처로 완성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은 2030 여성들이 원하는 것들을 정확히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특히 슬림한 웨이스트라인이 돋보이는 ‘라인 롱 코트’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컬러 퍼 코트’가 인기리에 빠르게 품절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시대적 감성과 퀄리티 높은 소재로 완성도 있는 컬렉션을 선보여 2030 여성들의 뉴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들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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