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컨템포(대표 박노현)가 오는 3월 20대 중후반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여성 브랜드 ‘애프터아워즈’를 런칭한다. 합리적 가격의 트렌디한 베이직 상품을 주력으로 하며 자유로운 그래픽과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데일리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옷 잘 입는 사람들이 구매하는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게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주체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님, 레더, 니트, 가방, 모자, 신발 등 카테고리 경계 없이 모든 컬렉션을 전개한다.

애프터아워즈의 23SS 컬렉션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각자의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축제인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다. 데님 워싱 탑과 스커트 셋업, 레더 자켓, 로우라이즈 팬츠와 그래픽 티셔츠, 후디드 니트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컬러감과 디테일로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진입 장벽이 높지 않고 힙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자유로움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옷이다. 견고한 소재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자사몰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편집숍을 중심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또, 성수동 ‘스튜디오컨템포’ 쇼룸에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 접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