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몽골 기후 난민에 1억여원 어치의 방한 의류 기부
네파, 몽골 기후 난민에 1억여원 어치의 방한 의류 기부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01.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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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몽골 주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단체 푸른아시아를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몽골 주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단체 푸른아시아를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푸른아시아 고재광 사무처장, 네파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박희범 팀장.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몽골 주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단체 푸른아시아를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푸른아시아 고재광 사무처장, 네파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박희범 팀장.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네파의 친환경 콜렉션인 그린마인드 제품으로 구성된 기획전 ‘착한 폴로, 착한 마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당시 기획전의 주력 상품 ‘라이프스타일 리플라스 폴로티셔츠’는 해양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만들어졌으며 재활용한 페트병의 개수를 라벨에 기입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뜻을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네파가 기부한 방한의류는 푸른아시아를 통해 몽골 기후위기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후난민들에게 전달된다. 푸른아시아는 기후 위기 현장인 몽골, 미얀마 등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막화 방지와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 환경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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