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43.6% 증가세
여성라인도 51.5% 상승
여성라인도 51.5% 상승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작년 애슬레저 카테고리 판매량이 전년대비 69.4%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여성 라인은 조거팬츠와 바람막이, 원피스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51.5% 상승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미디움페더 인밴드 조거팬츠’와 ‘우븐 믹스 후드 집업’, ‘피케 슬림핏 카라 원피스’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젝시믹스는 아웃도어 레저 트렌드 열풍 속에 운동복과 일상복을 합친 활동성 높은 애슬레저 제품에 대한 고객 구매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MZ세대 사이에서 테니스, 클라이밍 등 진입장벽이 낮은 가벼운 운동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젝시믹스는 올 1~2월 애슬레저 제품 판매량도 전년대비 43.6% 급등했다. 지난 1월부터 테니스룩을 비롯해 데일리룩 연출까지 가능한 카디건, 맨투맨, 바람막이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봄에 맞춰 핑크, 그린 등 에 짧은 크롭 길이로 디자인돼, 스커트나 슬랙스에 멋스럽게 매치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도 애슬레저 제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1분기 실적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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