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1907 원단 ‘플라텍스’, 유럽 친환경 섬유품질인증 획득
프로젝트 1907 원단 ‘플라텍스’, 유럽 친환경 섬유품질인증 획득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3.04.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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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사이클 업계 최초 오코텍스(OEKO-TEX) 획득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로젝트(project) 1907에서 자체 개발한 재생 원단 '플라텍스'가 국내 업사이클 업계 최초로 유럽 친환경 섬유품질인증 '오코텍스(OEKO-TEX)를 획득했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로젝트1907에서 자체 개발한 재생 원단 ‘플라텍스’가 국내 업사이클 업계 최초로 유럽 친환경 섬유품질인증 ‘오코텍스(OEKO-TEX)를 획득했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로젝트1907에서 자체 개발한 재생 원단 ‘플라텍스’가 국내 업사이클 업계 최초로 유럽 친환경 섬유품질인증 ‘오코텍스(OEKO-TEX)를 획득했다.

오코텍스는 제품 가공 단계 원료부터 중간, 최종 단계 제품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마크다.
프로젝트 1907은 다른 원료 혼합하지 않고 국내 폐플라스틱 100% 재활용해 항균, 항취, 발열, 쿨링 등 기능성 재생원단 플라텍스를 개발해 글로벌 리사이클링 인증(GRS), 재생 PET 시험성적 인증을 이미 받은 바 있다. 플라텍스 원단으로 가방, 모자, 수건, 지갑 등 잡화 뿐 아니라 우산, 현수막, 엑스배너 등 40여종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인천 하얏트 호텔과 업무협약을 통해 객실에서 버려지는 폐페트병을 정기적으로 공급받아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위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SK케미칼과 업무협약으로 화학적 재활용 통한 원사, 원단, 제품 생산까지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프로젝트 1907 관계자는 “유럽 친환경 오코텍스(OEKO-TEX) 인증으로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곧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국제적 수준의 ESG 경영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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