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제6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에게 주어지며 상금은 각각 1억 원이다.

펠로십은 창의적인 과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연간 최대 500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재단은 올해부터 펠로십 수상자를 4명에서 5명으로 늘리며 신진 과학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응모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한다.

재단은 매년 이공계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과학 분야의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