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대한섬유연맹과 ‘제5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7일 열린 회의에서 대만의 섬유업계 대표들은 개성공단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한국 섬유산업 대표단은 대만의 최저 임금제 및 외국인 고용제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회장은 “양국의 섬유산업 구조가 비슷한 만큼 경쟁적인관계를 초월해 양국 섬유단체들이 섬유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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