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열리는 2023PIS, 지속가능한 혁신 소재 알리는 장
8월 열리는 2023PIS, 지속가능한 혁신 소재 알리는 장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06.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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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사 참가 신청해 조기 마감…트렌드페어 100개사 이상 참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프리뷰 인 서울(이하 PIS)2023’를 개최한다.  

이번 ‘PIS 2023’는 엔데믹 이후 급변한 섬유패션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500여 개 업체가 빠르게 참가 신청을 끝냈다.  B1홀에서 동시 개최하는 트렌드페어에는 유망 패션 중소기업 100여 개사 이상이 참가한다. 

자원순환형 소재, 윤리적 공정, 에너지 절감형 설비 등으로 탄소중립과 자연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다양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다. 바이어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PIS 2023’전시회는 오는 8월23~~25일 열린다. 사진은 작년 ‘PIS2022’ 모습. 사진=정정숙 기자
‘PIS 2023’전시회는 오는 8월23~~25일 열린다. 사진은 작년 ‘PIS2022’ 모습.
사진=정정숙 기자

올해는 우수 친환경 기업들이 PIS에 대거 참가한다. 우수 기업들은 자사와 더불어 스트림별 협력사의 탄소감축 방안 및 노동 환경 개선 등 공급망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화석연료 일부를 자연소재로 대체해 탄소 배출을 줄인‘크레오라 바이오 베이스드(스판덱스)’와 폐어망을 리사이클한 ‘리젠 오션 나일론’등 친환경 화학섬유 제조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인다. 스포츠와 일상 패션 모두 수요가 급증한 친환경 블랙 스판덱스 제품들을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아웃도어 의류 및 워크웨어 원단 전문업체 해원통상은 이번 PIS에서 최근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리사이클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오가닉코튼 등을 사용해 개발한 캐주얼 아웃도어용 제품군과 고시안성(High-visibility) 워크웨어 원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원테크는 에너지 및 CO2 배출량 감축, 30%의 원가 절감을 실현한 자사의 혁신공정과 친환경 고기능성 복합사를 전시한다.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기능성 및 감성 차별화 복합사를 주력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이다.

신진텍스는 PIS에서 국내외 수요가 커지고 있는 친환경 천연소재 의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소재 전문기업 코레쉬텍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유전자변형(Non-GMO) 100% PLA를 원사, 부직포로 생산하여 다양한 복합사, 혼방 직물, 완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우모 가공 및 생산기업 신주원은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디보’ 제품군과 함께 영국 HD사와 공동 개발한 100% 자연 생분해 가능 WOOL 단열 충전재를 선보인다. 기후에 긍정적이면서 원료 동물의 윤리적 사육과정도 보장하는 친환경 소재로 제안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관객 등록은 홈페이지(www.previewinseoul.com)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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