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구름 위 나는 즐거움 공유해요… ‘플라이 휴먼 플라이’ 체험 팝업
호카, 구름 위 나는 즐거움 공유해요… ‘플라이 휴먼 플라이’ 체험 팝업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06.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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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사 작년 매출 1조 돌파 후 첫 선

체험자가 호카 운동화를 신고 트레이트밀을 10km 이상 달리자 사람이 구름 위를 달리는 영상이 구현된다. 
조이웍스(대표 조성환)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지난 15일부터 체험 캠페인 ‘플라이 휴먼 플라이(Fly Human Fly)’을 시작했다.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다. 

체험자가 호카 운동화를 신고 트레이드밀 위를 달리자, 화면에도 달리는 영상이 구현되고 있다. 
체험자가 호카 운동화를 신고 트레이드밀 위를 달리자, 화면에도 달리는 영상이 구현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조이웍스 김성현 이사는 “호카 신발을 싣고 뛸 때 날아 오르는 기분을 다양한 고객들이 이곳 행사에서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움직임이 가져다주는 영향력에 대한 브래드의 신념을 고객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팝업에는 호가 플라이 런(HOKA Fly Run)과 ‘호카 플라이(HOKA Fly)’ 포토존, 트램폴린 존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이 시작된 12시부터 인플루언서와 고객들이 몰렸다. 

트레드밀 존에서는 고객이 직접 신발을 신고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때 선보인 러닝화는 올해 출시한 ‘클리프톤9’으로 앞과 뒤쪽이 바닥면보다 조금 떠 있어 러닝할 때 최적화돼 편안하고 가볍다. 클리프톤은 호카의 베스트 로드 러닝화 시리즈다. 호카는 APMA 미국족부의학회에 다수 인증을 받은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러닝화, 하이킹화, 등산화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호카는 오는 18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체험 캠페인 ‘플라이 휴먼 플라이(Fly Human Fly)’을 연다. 

호카는 플라이 휴먼 플라이 팝업과 동시에 서울 명소를 달리는 ‘호카 플라이 런 인 서울’ 러닝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7월15일까지 9개 러닝코스를 체험하는 것이다. 

플라이 휴먼 플라이는 마라토너, 동산가 등 모든 러너들이 경험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 내며 러닝을 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고지를 행한 목표를 응원는 취지를 담은 캠페인이다. 큰 무리 새떼가 날아갈 때 만들어지는 모양인 머머레이션(murmuration)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다. 

호카(옛 호카오네오네)는 2009년에 프랑스에서 탄생해 미국 데커스(Deskers) 그룹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러닝 및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다. 플라이 휴먼 플라이 캠페인은 작년 10억 달러(약 1조 3100억원) 매출을 달성한 이후 선보인 첫 번째 캠페인이다. 한국의 경우 조이웍스가  2021년부터 공식 수입사로 호카를 전개하고 있다. 호카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을 비롯한 잠실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명동점의 직매장과 30여곳 패션 아웃도어 관련 편집샵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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