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스트릿, 올해 상승세 타고 100억 목표
제로스트릿, 올해 상승세 타고 100억 목표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3.06.28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마감 작년 매출 달성 본격 성장세
꾸준한 라이브커머스로 고객 소통이 비결

지앤케이트레이딩(대표 김금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제로스트릿’이 꾸준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탄탄한 고객층을 만들어가며 올해 매출 목표를 기존 7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제로스트릿은 네이버 소호스트릿 프리미엄관에서 연 250회가 넘는 자체적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고객 접점을 꾸준히 만들어왔다.
제로스트릿은 네이버 소호스트릿 프리미엄관에서 연 250회가 넘는 자체적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고객 접점을 꾸준히 만들어왔다.

지난해 온라인 시장 진입 3년차에 접어들면서 200% 신장한 수치로 마감,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마감 결과 작년 매출을 뛰어넘어서다. 

제로스트릿은 네이버 소호스트릿 프리미엄관에서 연 250회가 넘는 자체적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고객 접점을 꾸준히 만들어왔다. 지난 6월 네이버 소호스트릿 프리미엄관에서만 2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2~3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상적인 대화부터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스타일링팁, 체형에 맞는 코디법 등 편안하고 친근한 고객 소통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만들어 내면서 탄탄한 고객층이 형성돼 네이버 소호스트릿 프리미엄관에서 매출 상위권 입지를 굳혔다.  

현재 W컨셉 ,29센치, SSG, SSF부터 무신사, 에이블리, 카카오 라이브머커스 등에 입점했다. 상승세를 타면서 최근 입점한 SSF에서도 월 1억 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6월 7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자사몰 키우기에도 본격 나선다. 월 1억 원 이상 매출과 집객을 높이기 위해 자체 라이브와 브랜드데이, SNS 마케팅 전략에 시동을 건다.     

제로스트릿은 20대 타겟인 걸즈라인과 올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우먼라인으로 상품을 이분화해 전개 중이다. 걸즈라인은 제로만의 유쾌한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살린 도넛 프린팅 등의 티셔츠와 맨투맨이 주력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입문을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우먼라인은 다소 객단가 있는 퀄리티를 높인 원피스와 점프수트, 셋업물이 주력이다. 30~40대가 주 타겟으로 고정고객층이 두텁다.  

제로스트릿은 올해 해외 시장 진출도 구체화한다. 최근 일본 디홀릭 플랫폼과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타진한다. 아이티 편집샵을 통해 중국 홀세일 또한 본격화 한다. 신라, 롯데,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도 입점을 완료했다. 

김금주 대표는 “특별한 마케팅보다 경쟁력 있는 디자인과 가격,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을 일관되게 시도하면서 시장 입지를 마련했다. 내년 본격적인 볼륨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