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PIS 디지털쇼룸, 7월 오픈…2주 만에 3000여명 바이어 방문
2023 PIS 디지털쇼룸, 7월 오픈…2주 만에 3000여명 바이어 방문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07.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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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여 디지털 콘텐츠와 패션소재 트렌드 한눈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8월 23일~25일 코엑스 A, B1, E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3(이하 PIS)’ 개최에 앞서 ‘온라인 전시관(PIS Digital Show)’을 7월 오픈했다. 

PIS 공식 홈페이지(www.previewinseoul.com)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PIS Digital Show)은 ▲참가업체별 온라인 쇼룸 ▲제품보기·검색 ▲나의 관심제품·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사, 원단, 부자재, 완제품 등을 2100여 개의 사진·동영상·3D룩북 등 디지털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2월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전시는 간편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온라인 전시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바이어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온라인 정보와 오프라인 미팅신청, 제품문의, 샘플요청이 가능하다.

지난 7월 14일 오픈한 이후 미국, 중국, 인도, 일본 등지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바이어 3044명이 방문하고 있다. 바이어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소싱을 희망하는 제품을 미리 검색하고 참가업체와 미팅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의 주요 참가기업들은 ‘드라마틱 코어(Dramatic core)’를 컨셉으로 미래가치를 높여줄 핵심 소재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쿨러닝 코어(Circular Core) 테마에서는 대한방직, 신한방직, (오가닉코리아, 화이트텍스등이 오가닉 및 리사이클 코튼과 울, 리넨, 헴프, 윤리적 비스코스 레이온 등 자연생태계를 지속가능케 하는 오가닉 원료 중심의 소재들을 소개한다.

하이퍼 코어(Hi-Per Core) 테마는 효성티앤씨, 태광산업, 서원테크 등이 리사이클 및 생분해 원사, 냉감 및 발열, 발수, 방수 등 기후적응형 퍼포먼스 소재, 애슬레저를 위한 저지 원단 등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최신 기능성 소재들을 선보인다. 

크래프트 코어(Craft Core) 테마는 예술 감성을 느낄 수 있고 팬시 소재들을 소개한다. 케이원텍스, 정안화섬, 백산자카드 등의 빈티지워셔, 시폰, 요루, 자카드, 트위드, 레이스, 인조 퍼 및 플리스 등 장식적 표면효과 소재들이 주를 이룬다. 

라이징 코어(Rising Core) 테마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마켓의 관심이 집중되는 소재들로 윤리적 공정을 거친 레더와 데님, 지속가능 비건 레더, 리사이클 데님 등을 베가텍스 코리아, 대진에스앤티, 덕성인코, 신진텍스 등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섬산련은 해외 유명 포럼 연계를 통한 해외 바이어 참관 확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잠재 바이어 발굴·매칭 등 활발한 비즈니스 기회 및 상담성과 확대를 위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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