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슈즈전, 국내 바이어 운집 ‘수주상담 활발’
스페인슈즈전, 국내 바이어 운집 ‘수주상담 활발’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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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신발장인 고품질 가격 등 가성비 강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전역 일본 미국수출

2024년 여름을 위한 편안한 패션슈즈를 선보인 스페인 슈즈 전시회 ‘슈즈 프롬스페인(SHOES FROM SPAIN)’이 국내 바이어들의 환영과 관심 속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엠갤러리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스페인슈즈 전시회는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12개 스페인 현지 슈즈 브랜드가 참가해, 국내 패션잡화 리테일러 백화점, 편집숍 등과의 B2B 상담전을 펼쳤다.

코로나 이후 더 활발해진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 스페인슈즈는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보다 편안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 이색적 제품들로 인기를 끌었다. 스페인슈즈 대부분은 유럽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한국전시를 통해 그들 제품이 국내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  

 

30년 이상 스페인 구두의 진면목을 알린 더아트컴퍼니(THE ART COMPANY)와 벌루치(BERTUCHI), 60년 전부터 시작한 플루코스(FLUCHOS) 등은 스페인의 정통 슈즈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아트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의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부츠 붐을 일으킬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다. 

벨루치는 가죽과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샌들은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체코, 그리스, 키프로스, 우크라이나, 스위스, 독일, 이스라엘, 한국, 일본, 푸에르토리코, 미국,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알려져 있다. 좋은 가격에 편안한 스타일이 장점이다.
플루코스는 스티치 신사 신발 전문으로 남성과 여성 타겟으로 항상 최대의 편안함을 추구한다. 장인 정신을 유지한 전통 제조 스타일과 최신 기술을 결합했다.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고객을 위한 완벽한 신발을 추구한다. 

여성을 위한 희 슈즈는 패션트렌드가 항상 편안함을 동반한 양질의 신발 제조원칙을 고수한다. 신소재의 최전선에 장인의 손길을 거쳐 편안하고 가벼운 고품질 신발이다. 칸나는 전통 지중해식 신발로 유럽전역과 일본, 호주 미국에서 유통된다. 최신 유행,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오리지널 지중해의 특징을 따르는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멘부르(MENBUR)는 특별한 행사, 신부를 위한 신발과 유럽 액세서리 등을 취급한다.
마릴라(MARILA)는 전통과 장인, 유럽 제화 도시 엘체에서 매 시즌 독창성과 품질로 신발 컬렉션을 알린다. 수작업을 통한 정교함, 첫 걸음부터 편안한 디자인, 패션까지 프리미엄을 제안한다. 가죽은 현존하는 최고 소재를 사용한다. 피부에 닿는 부드러움, 통기성, 유연성을 고려한, 무두질은 납이나 중금속이 없는 천연 염료다. 압축하지 않고 감싸는 자연스러운 모양과 인체 공학을 존중한 발뒤꿈치, 쐐기로 걷는 것이 진정한 즐거움이다. 

오마이 슈즈는 여성을 위한 가죽 샌들만 생산한다. 깔창은 젤로 제작하며 양가죽으로 쿠션 처리한다. 절단, 재봉, 생산, 창고, 사무실, 쇼룸을 갖췄다. 일일 2000쌍 캐퍼 3개 생산 라인을 보유, 월간 약 10만 켤레 생산한다.

페르티니(ERTINI)는 고전적 스페인 신발 디자인을 혁신,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글로벌 생산메카로 인정받는다. 디자인, 품질, 생산 공정의 지속적 혁신이다. 주요 도시 패션 센터, 파리, 런던, 뉴욕 및 기타 여러 곳에서 만나 볼수 있다. 트렌드는 시즌에 따라 바뀐다. 

리아메노르카(RIA MENORCA)는 75년 역사와 디자인 품질을 자랑한다. 
진품 브랜드 전문 생산업체다. 이 회사는 메노르카 정부의 품질 인증을 받았다. 제품의 지리적 원산지다. RIA는 고품질의 원자재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Menorcan 브랜드와 구별된다. 컬러와 밑창을 통한 패셔너블한 컬렉션을 완성하며 권위있는 패션쇼에서 선보인다.

토니폰즈(TONIPONS)는 75년 동안 공예와 장인, 가죽 장인, 직조공, 황마 제작자를 이어받았다. 
친환경 브랜드로 고품질 천연 소재만을 사용하고, 황마 섬유, 면 캔버스, 리넨, 실크 또는 라피아 등 에스파드리유(여름대표슈즈)와 고품질 가죽은 컬렉션에 사용된다. 모든 컬렉션에서 TONI PONS 캐릭터를 선보인다.

와이커스(WIKERS) 슈즈는 40년 이상 경험으로 제작한다. 가죽 WIKERS 샌들과 신발. 스페인의 가족 소유 공장에서 100% 생산한다. 

생산장인과 현대기술을 접목해 편안함, 품질, 디자인을 제공하며 패딩 처리된 풋베드, 부드러운 가죽, 최신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생활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트렌드로 유럽과 일본 등12개국으로 내보낸다.
스페인슈즈전시회는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ICEX) 주한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Federation of Spanish Footwear Industries(FICE)) 주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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