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몽골 기후 난민 위한 방한 의류 기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몽골 기후 난민 위한 방한 의류 기부
  • 이태미 기자 / tammy410@ktnews.com
  • 승인 2023.08.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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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에게 4억 원 상당 의류 지원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이 기후 변화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몽골에 방한 의류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기후 변화로 생태학적 환경이 변하면서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이웃을 돕기 위한 재단의 ‘기후난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몽골은 기후 변화로 인해 급속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영하 40~50도의 강추위가 열흘 이상 이어지는 ‘조드’의 간격도 짧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생계 수단인 가축을 기를 수 없어 고향을 떠나게 되는 ‘기후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기후 변화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몽골에 방한 의류를 기부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기후 변화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몽골에 방한 의류를 기부했다.

재단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BYN블랙야크그룹의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6800여벌, 4억 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했다. 이 물품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를 통해 몽골의 기후 난민 학령기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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