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 지속가능 섬유기반 감성 기능성 소재 제안...PIS 공동관 구성
DYETEC, 지속가능 섬유기반 감성 기능성 소재 제안...PIS 공동관 구성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08.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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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64社 참가 '그린&클린 팩토리 시설 구축 ‘유해물질 배출 저감&방지·자원 절감’ 9社 '환경규제 대응 컨설팅 및 지속가능 섬유 인증 지원' 55社 등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이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을 구성, PIS에 출품해 지역섬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산자부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일환으로,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을 마련해 고품질 섬유 제품 홍보 및 비즈니스를 도모한다. 

수혜기업 중 개별 부스 참가 업체 (6개사)

DYETEC연구원은 산자부, 대구시, 염색공단(이사장 김이진) 후원으로, 국내 최대 섬유교역전3에서 공동관(부스번호 A13)을 구성 총 64개 회사가 주인공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0년 시작해 환경규제 대응 시설지원/컨설팅/친환경 인증 지원으로, 올해 4년차를 맞았다. ‘20년(15사)‘21년(49사)‘22년(49사)‘23년(64사)를 선정 지속적 확대로 기업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 클린 팩토리 전환지원 기업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심 민간주도형 협의체인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DTDC)’는 2019년 결성,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후원과 DYETEC연구원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공동관은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의 지원기업 중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사의 개별부스 중심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과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지원기업 64개사의 지속가능 섬유기반의 감성·기능성 소재 홍보를 위한 ‘지속가능 섬유 포럼관’을 구성했다.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지원 기업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에는 ㈜앤디아이(의류용 친환경 오가닉 코튼 및 리사이클 소재), 서진텍스타일㈜(친환경 캐주얼/아웃도어 소재), ㈜네스프(천연염색 소재), ㈜동진상사(친환경 고내구/아웃도어 소재), ㈜부성티에프시 대구공장(친환경 고내구/아웃도어 소재), 삼환염공㈜(생분해 가방지 및 Anti-cut 9등급 이상의 방검 소재) 등 6개사가 홍보관 내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청정제조공정에서 제조된 친환경 인증제품 중심으로 지속가능 섬유 비즈니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Recycle/생분해 원사 및 코팅수지를 적용한 패션의류 소재와 친환경 고내구 아웃도어 소재, 천연염색 소재, 초임계 유체 염색 소재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DYETEC은 올해 말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설치 공간을 제공받아 네덜란드‘DyeCoo社’의 초임계 유체 염색 설비를 국내 처음 도입, 2024년 초 가동을 목표로, 국내 섬유기업 대상, 설비 활용 지원을 통해 PET 섬유의 초임계 염색 지원 및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확대를 도모한다. 

다이텍연구원 윤수진 센터장은“섬유제조 기업에 판로 개척과 최신 지속가능 산업 트렌드 공유 기회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은 당해 연도 사업으로 12월 31일까지 기간으로 총64社(대구42·경북8·부산/경남6·서울/경기 7·충북1)을 선정진행하고 있다. 그린&클린 팩토리 시설 구축[유해물질 배출 저감&방지·자원 절감] 9社, 환경규제 대응 컨설팅 및 지속가능 섬유 인증 지원 55社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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