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효성티앤씨와 ‘인터텍스타일 상하이2023’ 참가…K애슬레저로 해외시장 개척
젝시믹스, 효성티앤씨와 ‘인터텍스타일 상하이2023’ 참가…K애슬레저로 해외시장 개척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08.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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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파트너십 강화…11월 ‘ISPO’도 참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효성티앤씨와 함께 세계 최대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23'에 참가했다.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은 의류와 직물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판매·유통 등 다양한 패션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섬유직물 전시회다.

젝시믹스가 효성티앤씨와 함께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23'에 참가해 프리미엄 레깅스를 알렸다. 

오늘(30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22개국가, 약 3000개 회사가 참여했다.
젝시믹스는 효성티앤씨와 협업한 제품을 전시해 해외 벤더사와 바이어들에게 국내 대표 액티브웨어 브랜드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알렸다.

양사는 앞서 지난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2023’에도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효성티앤씨가 젝시믹스와 협업해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23'에 참가했다.

이번 ‘인터텍스타일’에서는 효성티앤씨 부스 내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젝시믹스가 소개됐으며, 단독 공간이 마련됐다.

우수한 신축성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 Fit)’을 적용한 ‘블랙라벨 시그니처 380N 레깅스’를 비롯해 냉감과 흡한속건 기능을 가진 ‘아스킨(askin)’ 원사 등이 사용된 제품 등이 전시됐다.

‘블랙라벨’ 시리즈는 내구성이 강하고 터치감이 부드러운 프리미엄 라인이다. 브랜드 전체 레깅스 카테고리의 50% 이상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가 히트 제품이다.

젝시믹스는 이번 전시에서 해외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지에서 경쟁력이 높은 중국 내수 및 수출 기능성 원단 업체들과의 상담 및 소싱 등을 진행해 현지 의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현재 대만 법인설립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일본과 중국 법인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해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효성티앤씨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의 우수한 기능성 원사를 활용한 신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ISPO’ 등 대규모 해외전시회도 순차적으로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 브랜드 성장세가 높아지는 만큼 국가별 현지화 전략으로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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