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휴먼아시아와 함께 요르단 난민에 13억 상당 방한복 지원
네파, 휴먼아시아와 함께 요르단 난민에 13억 상당 방한복 지원
  • 이태미 기자 / tammy410@ktnews.com
  • 승인 2023.09.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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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3년간 기부 금액 47억 원 달해

네파는 지난 8일 인권 전문 비영리 단체 휴먼아시아와 함께 요르단 난민에 13억 원 상당의 겨울방한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네파 박진형 상무, 휴먼아시아 최정음 사무국장
왼쪽부터 네파 박진형 상무, 휴먼아시아 최정음 사무국장

이번 기부는 휴먼아시아를 비롯 해운 전문 기업 HMM(구 현대상선)과 유엔 난민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기증된 물품은 요르단 아즈락 난민 캠프를 포함한 요르단 및 시리아 취약계층 약 4000 가정에 전달되어 요르단 현지 난민들의 실질적 월동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파 박진형 상무는 “2021년부터 지속해온 기부활동을 올해도 휴먼아시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우리의 따뜻함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네파는 앞으로도 자연을 비롯해 인간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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