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31) - 83 봄·여름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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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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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작업복 소재가 중심
밝은 색상의 복고풍 디자인

[주간섬유(한국섬유신문) 1982년 11월 3일자 8면]

83년 봄 여름 아동복은 어린이들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패션 경향이 짙다. 
즉 스타일과 소재 컬러까지 세분화되어 전적으로 아동복의 새로운 창출의 시대로 돌입했다.

IIC(국제면화진흥회)가 제공한 내년 아동복들의 패션경향을 보면 전통적인 작업복용 소재가 중심을 이루고, 파티드레스 스타일 또는 50년대를 힌트로한 브라이트 칼라를 사용한 복고풍의 디자인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주간섬유(한국섬유신문) 1982년 11월 3일자 8면]

카마그=신선하고 밝은 계절에 어울리는 페이전트풍의 스타일 즉 후랫쉬한 켈리코나 피케에 따뜻한 프로방스풍의 무뉘나 색을 프린트한 것과 몰스킨같은 전통적인 작업복 등 튼튼하고 심플한 소재가 대표적이 될 것 같다.

디테일-퀼팅하는 행과 패브릭을 혼합 사용 서스펜더를 변화시킨 웨이스트 등이다.
셰이프-당가리나 진즈 에이프런 드레스나 디바이디스 스커트 등 웨이스트 코트도 중요하다.

쉐리템플=여자어린이의 파티드레스 스타일로서 섬세한 콧튼의론이나 보일써턴을 사용, 달콤한 파스텔칼라나 캔디 칼라의 프린트가 많고 무늬는 작은 란제리 타입의 꽃이나 폴카도트에서부터 커다란 진즈무늬까지 다양하다.

셰이프-홀 스커트 힛트시킨 탑, 팝·슬리브 등, 단이 겹치는 플라운스와 꽃무늬의 콧튼보일 등. 새틴의 체크무늬 콧튼을 사용했다.

리베라=복고풍의 디자인으로 한여름용의 룩. 지중해칼라의 콘트라스트배색이 많다.
소재-포클린 캘리코깅검, 피케, 무지와 무지, 또는 무지와 프린트의 혼합.
디테일-지그재그의 브레이드나 하트형태의 새로운 버튼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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