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다이브 스튜디오와 협업 음악적 코드 심는다
스튜디오 톰보이, 다이브 스튜디오와 협업 음악적 코드 심는다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3.10.04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직 토크쇼 웹콘텐츠 MZ세대 겨냥 문화 마케팅 강화
K팝 아티스트들의 음악, 패션 등 진솔한 이야기 담아 기획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콘텐츠 제작사 다이브 스튜디오(DIVE Studios)와 손잡고 음악 콘텐츠를 통해 문화 마케팅을 강화한다.
다이브 스튜디오는 해외 케이팝(K-POP)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는 미국 기반의 콘텐츠 제작사다.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채널을 통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케이팝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가 다이브스튜디오와 콘텐츠 협업을 진행했다.
스튜디오 톰보이가 다이브스튜디오와 콘텐츠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브랜드 주력 타겟층이자 음악 및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해 기획됐다. 일방적인 브랜드 광고 대신 음악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이브 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콘텐츠는 ‘비 사이드 트랙(B-SIDE TRACK)’이란 코너로 뮤직 토크쇼 형식의 웹 콘텐츠다. 호스트로 갓세븐 영재와 게스트로 가수 이채연이 출연해 아티스트들의 비사이드(B-SIDE)를 알아보고 음악, 패션 등을 매개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출연진 의상과 스튜디오 배경 등을 통해 이번 시즌 다양한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또한 다이브 스튜디오가 해외를 겨냥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5일 오전 10시 다이브 스튜디오와 스튜디오 톰보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뮤직 레이블과 콜라보레이션 의류 출시, 플리 마케팅 등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