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M, 디지털 프린트 데님 ... 지속가능 패션산업 기여
PPM, 디지털 프린트 데님 ... 지속가능 패션산업 기여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10.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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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잉크로 데님 워싱공정 없이 최적화된 워싱 효과를 누리는 청바지가 화두다. 

디지털 프린트로 청바지를 공급하는 PPM(대표 박승환)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내건 패션의류 프로모션으로 대기업 글로벌 명품청바지 브랜드에서 환영받고 있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ESG경영 환경대응이 골자다.

이 회사는 국내 굴지의 청바지 회사들이 DTP로 워싱없이 스타일을 완성하게 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바이어들로 웅성거린다. 청바지워싱은 과도한 물 사용과 에너지소모 등으로 친환경에 위배되는 공정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제 데님 청바지는 디지털 텍스타일프린팅(DTP)을 통해 제안된다.

PPM은 국내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DTP) 관련 수요처를 대상으로 승화전사, 다이렉트 투 패브릭(DTF : Direct to fabric), 다이렉트 투 가먼트(DTG : Direct to garment) 분야를 섭렵하며 전문사로 웰퍼스트(대표 박승환)의 자회사다. PPM은 친환경 DTF 브랜드명이면서 디자인 기획 전문생산으로 등극했다.

PPM은 DTP 토털솔루션 공급을 통해 ‘No Washing ECO Digital Print’를 제안하고 나섰다.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잉크로 데님의 워싱 가공 효과를 극대화시킨 디지털 프린트로 친환경 청바지를 공급한다. PPM은 자체 보유한 최첨단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데님 청바지 티셔츠 패션소품 등을 DTP 공정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데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신진디자이너 스타트업 등 소량 커스텀을 비롯 수요 브랜드 맞춤형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PPM은 자연을 생각하는,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잉크, 실물 표현기법, 깔끔한 봉제, 후가공 없는 작업을 강점을 내세웠다.

박승환 대표는 “PPM은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 웰퍼스트에서 물 없이 청바지를 만드는 의류제조 브랜드다. 데님제조과정에서 발생될 수많은 폐수와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다이렉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는 데님의 지속가능과 친환경 대응에 대처한 디지털 융합을 통한 제조혁신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PPM은 Matin Kim, ALLEGRI, customellow, BITE ME, Andersson Bell, MARKM, IOCORSOCOMO, LEVER, GARMENT LABLE, TheOpen Product 등 국내 20여 개 브랜드에 공급하는 등 활발한 상담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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