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가 FW 아우터 소재로 주목한 ‘윈드스타퍼 바이 고어텍스 랩’
아웃도어 브랜드가 FW 아우터 소재로 주목한 ‘윈드스타퍼 바이 고어텍스 랩’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10.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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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투습성 강화, 더욱 편안한 활동성

소재 기업 고어가 방풍 기능과 투습성을 갖춘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의 명칭을 ‘윈드스타퍼 바이 고어텍스 랩(WINDSTOPPER® BY GORE-TEX LABS, 이하 윈드스타퍼)’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F/W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윈드스타퍼는 기존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의 특징인 완벽한 방풍성과 우수한 투습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더욱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최적화했다.

윈드스타퍼는 맑고 화창한 날씨뿐만 아니라 특히 바람이 많이 불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외부 바람은 막고 땀은 쉽게 배출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내수성을 갖춰 가벼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을 포함해 러닝, 하이킹, 트레킹, 등산, 사이클,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활용하기 좋다. 

이번 F/W 시즌을 맞아 많은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윈드스타퍼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자켓을 출시하고 있다.

‘준지 고어텍스 인피니엄 자켓'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NN.J)’는 고어텍스와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협업 제품을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준지 고어텍스 인피니엄 자켓'은 심플한 무드에 절개, 자수 디자인이 특징이다. 찬바람은 막아주고, 보온효과가 뛰어난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소재가 적용됐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착용하기 좋다. 제품 전면과 팔에 포켓이 적용돼 있어 멋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베르텍스 3L 컬러블럭 고어 윈드스토퍼 남성 자켓'은 컬러블럭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제품 앞 면 로고와 팔에 적용된 와펜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가슴포켓, 핸드포켓, 이너포켓을 적용해 수납력을 높였으며, 후드 스토퍼, 밑단 스트링, 소매 스냅 디테일로 신체 사이즈에 맞춰 핏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 왼쪽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베르텍스 3L 컬러블럭 고어 윈드스토퍼 남성 자켓', 노스페이스 '남성 그린랜드 윈드스토퍼 자켓', 코오롱스포츠 '남녀공용 고어텍스 인피니움 자켓.
 

 

노스페이스의 '남성 그린랜드 윈드스토퍼 자켓'은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4개의 아웃 포켓을 적용해 수납력을 높였다. 후드, 소매 및 자켓 밑단에 끈 조절 스토퍼가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세미 루즈핏 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블랙, 카키, 베이지로 출시되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코오롱스포츠의 '남녀공용 고어텍스 인피니움 자켓'은 콤팩트레코드바와 함께 자연과 음악의 공통점을 디자인으로 녹여낸 협업 제품이다. 블랙, 옐로우로 출시됐다. 고프코어 무드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버핏으로 제작되어 편하게 착용 가능하며, 고어텍스 소재의 방풍, 투습 기능으로 일상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까지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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