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섬유 식별 시스템’ 보호복용 렌징FR섬유 추적성 보장
렌징 ‘섬유 식별 시스템’ 보호복용 렌징FR섬유 추적성 보장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10.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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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이 렌징FR 셀룰로오스 섬유에 섬유 식별 시스템을 도입, 보호복 소재의 투명성 및 추적성 제고에 나섰다. 

렌징 FR 섬유는 보호복의 탁월한 추적성, 품질 보증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 렌징은 모달기반 섬유 '렌징 FR 보호복'을 통해 책임감 있는 생산 공정의 새 표준을 제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렌징의 섬유 식별 시스템은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렌징 FR 섬유를 식별해 보호복의 탁월한 추적성, 품질 보증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 렌징은 모달 기반 섬유로 만든 렌징 FR 보호복을 통해 책임감 있는 생산 공정의 새 표준을 제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클라이밋파트너(ClimatePartner)의 인증 받은 탄소 중립 렌징 FR 섬유는 업계의 증가하는 지속 가능성 요구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렌징 FR 섬유는 렌징 목재 및 펄프 정책의 엄격한 지침에 따라 오스트리아와 중앙유럽의 통제 및 인증된 산림에서 공급되는 재생 가능한 원료 목재를 사용해 제조된다. 업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경험이 풍부한 기업 중 하나인 렌징은 셀룰로오스 섬유의 추적성을 보장함으로써 공급망의 투명성을 실현하고 있다.

렌징 섬유 식별 시스템은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렌징 FR 섬유를 식별할 수 있어 품질 관리 및 정품 보증을 제공하며, 밸류 체인 파트너가 정품 프리미엄 렌징 섬유를 안심하고 사용해 공급망 신뢰를 높여준다. 렌징 FR 섬유는 요청 시 삼림관리협의회(FSC) 또는 산림인증승인프로그램(PEFC) 인증을 받으며, 미국 농무부(USDA) 바이오프리퍼드(BioPreferred) 지정을 받았다.

렌징 FR 섬유는 83% 이상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완전 통합 생산 공정을 통해 생산되므로 일반 모달 섬유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80% 더 적다. 클라이밋파트너(ClimatePartner)의 인증[1]을 받은 탄소 중립[2] 렌징™ FR 섬유는 보호력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자 하는 밸류 체인 파트너를 위한 옵션으로도 제공된다.

EU 에코라벨 인증 받은 렌징FR 섬유는 100개국 이상에서 소방관, 군인, 경찰 및 석유·가스·금속 제조 산업의 보호복에 사용된다. 유럽화섬협회(CIRFS)가 지정한 ‘본질적으로 난연성 및 저항성을 보유한 섬유‘의 정의를 충족한 렌징 FR 섬유로 만든 보호복은 가볍고 부드럽다.

통기성이 우수하고 극한의 고온 환경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하며 업계의 새로운 품질 기준을 설정했다. 또, 에코 컬러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하며 기존의 자원 집약적 염색 방식보다 에너지와 물을 최대 50% 절약해 탄소 발자국을 60%까지 줄였다.

렌징FR 섬유는 색상이 오랜 시간 지속되며, 디자인의 유연성이 뛰어나 원사 제조업체나 원단 제조업체에서 추가적인 색상 처리를 할 필요가 없으며 반복적인 세탁 후에도 색이 바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렌징은 10월 24일부터 시작된 독일 퀼른 A+A 전시회에 참가해 업계 최초 친환경 소방관 보호복을 선보였다. 해당 보호복은 순환성에 중점을 두어, 기계적으로 재활용된 렌징 FR 및 기타 고성능 섬유를 포함해 모든 레이어에 50% 이상 렌징 FR 섬유 함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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