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조찬포럼, 섬유패션기업 미래를 준비하다
CEO 조찬포럼, 섬유패션기업 미래를 준비하다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10.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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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초빙, 미래 비전 공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열린 ‘2023년 제1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이 오늘(25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을 초청해, 현재의 저성장 시대를 맞이한 한국경제의 환경변화와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미래의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섬유패션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개최한 2023년 섬유패션 CEO 조찬포럼에 섬유패션업계 CEO 100여명이 참석해 섬유패션기업의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개최한 2023년 섬유패션 CEO 조찬포럼에 섬유패션업계 CEO 100여명이 참석해 섬유패션기업의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조찬포럼은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민은기 회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조창섭 회장 등 섬유패션업계 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경영 전략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기 위한 배움의 열정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중국과 미국 등 급격한 글로벌 패러다임 경제 변화와 한국의 저성장 산업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섬유패션기업들의 방향성을 얘기했다. 특히 디지털·그린 전환을 통해 생산 효율성 향상과 섬유패션산업의 성장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언했다.

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최근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섬유패션산업은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그린스마트팩토리화에 초점을 맞추어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며 “섬유패션산업이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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