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남성 리미티드 주얼리 컬렉션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모두 리사이클 스털링 실버로 제작되었으며 시즌에 구애받지 않는 절제된 디자인의 링과 브레이슬릿 그리고 네크리스로 구성되어 있다.

남성복에서 주얼리의 역할을 고민해온 아르켓은 심플하고 견고한 리사이클 925 스털링 실버 제품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의 링과 브레이슬릿, 네크리스는 주얼리의 본질을 추구하면서도 심플하지만 세심하게 만들어졌다.
아르켓 남성복 헤드 디자이너 에릭 스케딘(Erik Schedin)은 “몇 년 사이에 주얼리는 남성 패션의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자리 잡으면서 아르켓의 컬렉션에도 자연스럽게 주얼리를 더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되었다”며 “리사이클 스털링 실버 소재로 주얼리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디테일과 고품질에 집중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DNA와도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링 제품은 너비가 다른 두 가지 스타일과 타원형 시그넷을 포함하여 총 세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네크리스의 넥 체인은 두 가지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레이슬릿은 클래식한 뱅글 스타일로 선보인다.
남성 리미티드 주얼리 컬렉션은 오는 11월 2일부터 아르켓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