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섬유패션대상] 유통 부문 | 마리오쇼핑(주) 홍성열 회장 - 역발상과 고객 중심의 새 콘텐츠로 유통 혁신
[2023 한국섬유패션대상] 유통 부문 | 마리오쇼핑(주) 홍성열 회장 - 역발상과 고객 중심의 새 콘텐츠로 유통 혁신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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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소비자 니즈에 집중하고 복합형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패션 유통단지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초 정통 패션 아울렛을 가산디지털단지(G밸리)에 구현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받아온 패션 유통기업이다

홍성열 회장은 ‘아울렛은 아울렛다워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소비자에 집중한다. 43년 전 패션사업을 시작해 ‘까르뜨니뜨’를 런칭했다. 국내에 아울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선보였다.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울렛 타운으로 변모시키는 데 기여했다. 도심 속 패션 아울렛 시장 확대에 기폭제 역할을 한 것이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비롯해 다양한 버스가 경유하는 서울 서남권 교통 요지에 있다. 쇼핑과 함께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홍 회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소비층 확대에 나서며 혁신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역발상으로 명품 거리인 청담공원앞 사거리의 마리오 청담빌딩에 마리오청담 팝업을 상시 열며 아울렛 상품을 원하는 소비층 확대에 나섰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열었다.  2013년 9월에는 총 3개 관을 선보이며 가산 구로디지털 단지 내 최대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2018년 4월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통해 복합 체험형 콘텐츠와 문화 휴식공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몰링(Malling)공간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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