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섬유패션대상] 캐주얼 신규 부문 | (주)에프지인터내셔날 조병선 대표이사 - 조우, 청바지 조닝서 색다른 가치로 도전장
[2023 한국섬유패션대상] 캐주얼 신규 부문 | (주)에프지인터내셔날 조병선 대표이사 - 조우, 청바지 조닝서 색다른 가치로 도전장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10.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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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지인터내셔날의 젠더리스 데님 브랜드 ‘조우’가 브랜드 탄생과 더불어 인기를 얻으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유명 연예인 셀럽 유튜버 속에서 ‘조우(CHOWOO)’는 청바지의 새로운 조닝이다. 젠더리스 데님 룩은 청바지를 통해 체험을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눈길을 끈다.

브랜드 ‘조우’는 청바지에 대한 남다른 감각, 가치를 중시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인드의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양한 분야 매체 기자들과도 소통하며 제품을 자연스럽게 업로드 가능하게 하는 SNS노출을 적극 시도하는 이유다. 타겟 연령대는 1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재미있는 데님 이미지를 선사한다. 실루엣은 비슷하지만 독특하게 만들어 슬쩍 지나쳐도 데님 조우를 재조명케 한다는 것. 

워싱 뒷 포켓에 조우의 ‘C’를 브러시 마감하며, 컬러는 클래식 워싱에 디자인을 입히는 방식이다. 고가라인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중가보다 가치로 향한다. ‘조우(CHO WOO)’는 우연히 필연적 만남을 뜻하는 의미다, 상표는 자체 얼굴이지만, 이름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상표로고를 적용해 바지 포켓에 입혀서 드러낸다.  

청바지는 국내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좋은 원단을 찾지만 실제로는 원단에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서 풀어낸다. ‘조우’는 패션리더 층을 겨냥,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데님 소재는 터키산부터 파키스탄 신장지역 면소재가 중심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젠더리스 청바지 세상을 만들어 낸다.
조우는 좋은 원단에 감성적 디자인으로 만든 패션데님이다. 까다로운 국내 청바지 고객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조우’에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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