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텍스틸 텍스프로세스 전시회, 내년 4월 23일부터 4일간
테크텍스틸 텍스프로세스 전시회, 내년 4월 23일부터 4일간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11.06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크푸르트 메세, 섬유제품 가공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적 플렛폼 기대

내년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개최되는 테크텍스틸(Techtextil)과 텍스프로세스(Texprocess) 전시회에 기대감이 커진다.

메세프랑크푸르트 전경

격년으로 열리는 동 전시회를 위해, 메세프랑크푸르트코리아 측은 8일 전시회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마련한 가운데 “참가등록을 마친 업체는 이미 40개국 이상으로 확인 됐다”며 “2024년 전시회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섬유 산업을 위한 미래 지향적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격년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라고 밝혔다. 
테크텍스틸과 텍스프로세스는 테크니컬 텍스타일, 섬유 제조 및 가공 기술의 혁신을 반영한다. 참가업체가 시연할 광범위한 프레젠테이션과 더불어 테크텍스틸 및 텍스프로세스 혁신상 등 종합적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텍스틸 및 텍스프로세스 디렉터 Sabine Scharrer는 "테크텍스틸과 텍스프로세스 2022에 참가하지 못했던 전시업체들이 내년에 다시 참가하겠다고 밝힌 것은 두 전시회의 국제성을 입증하는 강력한 신호다.

전 세계 고객에게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업계와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행사 시작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미 전 세계 전시업체들이 미래를 위한 중요한 네트워킹 플랫폼이자 판매 채널로 테크텍스틸과 텍스프로세스를 활용하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한국, 미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기업들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2022년에 이어 브라질이 새로운 전시 국가로 다시 참가한다. 섬유 및 원사에서 부직포 및 코팅 섬유에 이르기까지 섬유 제조 기술을 포함한 모든 제품 부문이 테크텍스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재봉 및 자수 기술부터 인쇄 기술 및 마감에 이르기까지 기계, 플랜트 및 공정이 텍스프로세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Oliver Spocker (Director Workwear & Protective Wear, Global Commercial Director, Lenzing AG)씨는 "테크텍스틸, 특히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테크텍스틸은 기능성 섬유 및 부직포 분야 선도적 무역 박람회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한 자리에 모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테크텍스틸 2024를 통해 다시 한 번 섬유 업계 전체를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나고 비즈니스 파트너와 만남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렌징 그룹은 섬유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술 섬유의 세계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다. 테크텍스틸은 이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2022년 6월 전시회는 방문객 66%가 해외 방문객이었으며, 전 세계 산업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직접 모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목표는 신제품 파악, 네트워킹 및 전문 지식 확대, 경험 교환 등이다. 테크텍스틸 방문객의 96%와 텍스프로세스 방문객의 94%가 박람회 방문 목표를 달성했다.

2024년 전시회 역시 방문객의 요구 사항을 훌륭한 수준으로 충족한다. 관련 업계의 해외 참가자와 전문가들이 이상적인 환경에서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