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국내는 부동산 개발로 수익 극대화  
경방, 국내는 부동산 개발로 수익 극대화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12.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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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은 섬유제품제조보다 부동산임대업에서 매출을 늘리고 있어 화제다.

매출액 규모는 3분기 말 기준, 총 매출 2,848억 원으로, 기존 섬유사업부 1237억 원, 복합쇼핑몰사업부 1611억 원으로 발표했다. 

경방은 각종 사류, 직물류의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섬유사업부와  부동산의 개발 및 임대업을 담당하는 부동산개발 사업부로 이뤄져 있다. 

섬유제조관련 시설은 '베트남 빈증'에 방적(실제조)설비 154,320추, 사염(실염색)설비 염색기 40대 및 머서라이징기 4대를 보유,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관련 백화점, 호텔, 복합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사업부는 타임스퀘어, 호텔, 백화점 기타 사업부  JEDI라고 공시했다.

베트남 방적사업부는 월간 3,125톤, 사염사업부는 월간 450톤의 생산설비를 갖췄다.  

부동산개발사업은 적극적인 임대유치와 리뉴얼을 통한 건물유지 관리로 임대 수익의 극대화를 이뤘다고 공시했다.

복합쇼핑몰인 영등포의 '타임스퀘어', 홍대의 '엑시트(EX:T)', 신림의 '타임스트림 신림', 동탄의 '타임테라스 동탄'을 운영한다.

백화점은 신세계, 호텔은 메리어트호텔에 각각 위탁경영을 하고 있다.

경방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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