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특수부직포 비오셀, 탄소중립 인지도 제고
렌징 특수부직포 비오셀, 탄소중립 인지도 제고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1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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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뷰티 리테일러까지 확산 

렌징은 특수 부직포 비오셀(VEOCEL)을 스킨케어 뷰티 리테일 분야 새 파트너십을 체결해 탄소중립 소재 전문기업임을 제고시킨다. 

렌징 특수 부직포 비오셀이 예지미인 등 글로벌 헬스케어 뷰티 리테일러 등 여성용품 브랜드와 탄소중립 섬유로 만든 책임감 있는 퍼스널 케어 제품을 출시한다. 

국내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 대만의 스킨케어 브랜드 BRIDGE 24/7, 글로벌 헬스케어 및 뷰티 리테일러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뷰티, 여성용품 브랜드와 탄소 중립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로 만든 책임감 있는 퍼스널 케어 제품을 출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렌징 측은 “화석 연료 기반 소재에서 환경 친화적 소재로 업계 전반의 전환을 주도하고 부직포 산업 밸류 체인의 전체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는 비오셀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예지미인 이고은 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소비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데 더욱 적극적이다. 구매한 제품의 소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제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관심 갖고 있다. 이에 발맞춘 탄소 중립 비오셀 섬유를 함유한 여성용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환경 친화적 대안을 찾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렌징 아시아 마케팅 스티븐 차이(Steven Tsai)씨는 "고품질, 기능성, 책임감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이 자랑스럽다. BRIDGE 24/7, 예지미인, 헬스케어 및 뷰티 리테일 파트너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탄소 배출 목표 달성을 지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이며, 피부에 순하고 깨끗하고 안전이 인증된 비오셀 섬유가 퍼스널 케어 제품의 지속 가능한 진화 소재임을 입증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비오셀은 대만의 스킨케어 BRIDGE 24/7과 협업을 통해 공동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 탄소 중립 비오셀 섬유를 사용한 페이셜 시트 마스크를 대만 시장에 최초 출시했다.

BRIDGE 24/7 CEO 월리스 리우(Wallace Liu)씨는 "비오셀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 인증 탄소 중립 섬유로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의 개인적인 니즈를 고려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온라인 챌린지나 소비자 교육 행사 개최를 통해 일상용품의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협력은 필수다“며, ”시장에서 환경 친화적 옵션에 소비자나 소매업체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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