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100년 향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의 원년 될 것”
창립 50주년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100년 향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의 원년 될 것”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4.01.02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신년사 고객 중심 전략으로 경기 침체 따른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 대응
낡은 것은 토해내고 새로운 것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 자세로 미래 개척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세정 백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를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정하고,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 그룹의 3가지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유통 채널과 고객의 특성을 분석해 상품 및 매장 환경의 차별화 ▲두 번째, 소비자 관점의 생산, 물류체계 점검 및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를 위한 마케팅 ▲세 번째,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열린 사고와 민첩성으로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주문했다.

박 회장은 무엇보다 고객의 구매 패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 중심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선순환 투자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경영'과 성장 목표를 내재화한 '성장경영'에 주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50년 이상을 지속해 온 기업은 매우 드물며, 세정그룹은 50년의 긴 세월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의 길목에 서 있다”라고 밝혔다. 또 “낡은 것은 토해내고 새로운 것은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