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수면산업 중심축 전성기 예고
침구류 수면산업 중심축 전성기 예고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4.01.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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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리즈(Leeds)를 통해 하나하나 설명하며 화제

침구류사업이 수면산업을 중심축으로 새 전성기를 예고했다.

이브자리가 수면을 중심으로 침구사업 전성기 예고, 리즈(Leeds) 통해 제안 

이와관련 이브자리는 리즈(Leeds)를 통해 하나하나 설명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다.

수면장애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진단 및 개선 기술도 진화해, 현대인은 수면의 질과 양 등 관리 분야는 소비급증 전망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2022년 기준 국내에서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110만 명으로 2018년 보다 28.5% 증가했으며, 꿀잠을 위해 투자하는 슬리포노믹스 시장도 급격히 성장 중이다”며 “곧 다가설 침구업계의 새 리즈 시기와 함께 등장할 고도화된 수면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브자리가 제시한 키워드 리즈(Leeds)는 ▲절제된 럭셔리(Luxurious simplicity) ▲이상 기후(Extreme weather) ▲빅블러 현상(Erase the boundaries) ▲디지털 경험(Digital Consumer experience) ▲지속가능경영(Sustainable management). 

절제된 럭셔리 디자인 (Luxurious simplicity)은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가 침실 인테리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이다.

베이지, 회백색, 회갈색 등 차분한 색감, 최소한의 디자인 포인트로 세련된 질감으로 우아한 침실을 연출할 침구 확대 전망이다. 이상 기후 (Extreme weather)로는 다변화된 날씨에 고기능 침구제품 선호다. 냉감 소재 침구가 전 전년 대비 177% 성장세를 알렸다. 코로나19 이후 항균 항바이러스, 방충, 고온세탁 등 침구에 관심이 쏠린다.

침구 케어 서비스도 늘 전망이다.

빅블러 현상 (Erase the boundaries)은 슬립테크, 수면산업의 디지털 중심 경제와 산업이 재편이 빅블러 현상을 가속화시킨다. 가전, 보일러,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슬립테크 시장에 진출한다.

전통 침구기업도 슬립테크 기업과 제휴해 소비자에 최적화된 스마트 침구 개발에 나서는 등 산업 융합을 통한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경험 (Digital Consumer experience)이다. 이는 온라인 중심 구매 행태가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 홈쇼핑 진출 등 온라인을 비롯한 고객 접점 다양화 추세가 그것이다. 

지속가능경영 (Sustainable management)도 화두다. 친환경 제품 확대 및 친환경 경영 실천으로 고객이 더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폐플라스틱, 폐매트리스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제품을 만들고, 자체 회수 및 재활용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목표 수립과 나무 식재 및 지속적인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착실히 이행하며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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