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엔오또(N_8)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브랜드의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은 지난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대구백화점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약 20평 규모로 브랜드의 콘셉트를 충실히 담아낸 첫 단독 매장이며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모여있는 2층에 입점 되어있다. 

내부는 엔오또의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아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벽면은 차분한 오이스터 화이트 컬러로 매장 한 켠에는 이탈리아에서 제작, 공수한 브랜드 로고와 패턴이 담긴 월페이퍼로 장식했다. 또한 내추럴 월넛 우드와 매트 다크 그레이의 조화가 돋보이는 퍼니처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더블 워크맨쉽 봉제 기법이 적용된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과 내달 선보이는 소프트한 컬러감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24SS 뉴 컬렉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