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페이스’ PXG, 블랙옵스 드라이버 출시
‘완전히 새로운 페이스’ PXG, 블랙옵스 드라이버 출시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4.01.26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2024년 PXG 신제품 ‘0311 Black Ops(이하 블랙옵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2024년 PXG 신제품 ‘0311 Black Ops(이하 블랙옵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2024년 PXG 신제품 ‘0311 Black Ops(이하 블랙옵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PXG는 이번 드라이버 제품의 핵심 기술로 ‘AMF(advanced material face)’ 테크놀러지를 내세웠다. 이는 강도는 높으면서 유연성을 가진 티타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임팩트 시 스핀량은 낮추고 더 높은 런치 앵글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주안점이다. 

PXG 본사에 따르면 T-412 소재의 페이스를 갖춘 PXG GEN6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테스트했을 때, 런치 앵글은 0.5도 높아지면서 스핀량은 약 200RPM이 낮아지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로봇 폴리싱 페이스 공정을 통해 ‘Bulge&Roll(벌지&롤)’ 페이스 반경을 전략적으로 설계해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는 볼 타격 시 스윗 스팟에 맞았을 때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하며, 힐과 토우쪽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커스텀 피팅 브랜드답게 MOI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기술적으로 더 깊어진 무게 중심과 PXG만의 정밀한 무게추 배치 시스템으로 관성 모멘트를 10K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블랙옵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전작 대비 약 12.5%정도 더 얇은 고강도 스틸 페이스 구조를 갖췄으며, 볼 스피드 증가와 런치 앵글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경우 낮은 스핀량과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면서도, 최적의 관용성 구현에 초점을 맞춘 기존 PXG의 XF 우드&하이브리드와 거의 비슷한 MOI 수치를 갖췄다.

지난 해 PGA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PXG 소속선수 에릭 콜(Eric Dole)은 “블랙옵스 드라이버는 관용성과 스피드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탄탄한 샷은 물론 중앙에서 벗어난 볼에서도 더 빠른 스피드를 구현하는 것이 느껴졌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카네는 1월 26일부터 PXG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푸짐한 경품 프로모션과 함께 사전 예약 구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제품을 사전 구매 시 선착순 PXG 모자 증정 및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골프백도 증정한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골퍼에게 PXG 익스트림 골프볼(하프더즌)을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