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그룹, 박지훈·장은희 본부장 영입… 캉골·캉골키즈 브랜드 파워 높인다
SJ그룹, 박지훈·장은희 본부장 영입… 캉골·캉골키즈 브랜드 파워 높인다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4.03.04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LnC부문이 주력 브랜드 ‘캉골’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 에스제이그룹은 캉골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중장기적 생명력이 높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에스제이그룹 캉골 박지훈 본부장
에스제이그룹 캉골 박지훈 본부장

이를 위해 캉골 본부장에 F&F의 수프라 사업을 담당했던 박지훈 이사를, 키즈 본부장에 장은희 서양네트웍스 본부장을 영입했다.

박지훈 캉골 본부장은 “에스제이그룹의 메인 브랜드이자 첫 시작을 함께 한 '캉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카테고리별 킬러 아이템 전략을 수립하고, 캉골의 라이프스타일 영역 확장을 통해 더욱 탄탄한 힘을 가진 브랜드로 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지훈 본부장은 F&F(에프앤에프)의 ‘수프라 사업을 지휘했고 동인인터내셔날 2XU사업 부장 등을 거쳤다.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런칭 멤버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와 네파 상품기획 팀장, 데상트 상품기획팀 등 스포츠아웃도어에서 활약한 인재다.

에스제이키즈 캉골키즈 장은희 본부장
에스제이키즈 캉골키즈 장은희 본부장

에스제이키즈의 장은희 본부장은 캉골키즈를 총괄한다. 서양네트웍스 유아동 기획총괄 본부장을 지낸 키즈 분야 전문가다. 파스텔세상의 닥스키즈, 닥스베이비, 피터젠슨 사업부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장은희 본부장은 “키즈 패션을 리딩해 온 캉골키즈만의 브랜드 강점을 기반으로 보다 더 다양해진 소비자 기대와 니즈에 맞춰 도약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