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디자이너 임지선씨, 첫컬렉션 가져
신인디자이너 임지선씨, 첫컬렉션 가져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5.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인 구두전문 디자이너로서 맹렬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임 지선씨가 토틀액세서리브랜드「써니엘(SUNNIEL)」을 런칭 하고 첫 컬렉션인 98봄/여름 전시판매를 지난7일부터 10일까 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가졌다. 임지선씨는 지난해 12월에 제1회 한국패션악세사리디자인대 회에서 한국적인 태극문양과 곡선을 살린「 건테이」를 출품 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으면서 신인디자이너로 입문한 재 원. 그동안 개인적인 작업을 해 온 임지선씨는 자신의 제1회 작 품전이자 비지니스의 첫 시도인 이번 전시판매를 통해 드레 스여성화를 중심으로 한 토틀액세서리브랜드 「써니엘」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리츠겔러리에서 선보인 이번 작품들은 세련되면서도 편안하 고 아름다운 신발로 이브닝용과 로맨틱풍의 구두에서부터 워 킹우먼들을 위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안됐으며 베이 지,레드,그레이,블랙과 같은 베이직에서부터 옐로우,핑크,연보 라등 로맨틱 파스텔계열을 액센트로 뮬,샌들,펌프형태로 출품 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주로 우븐을 많이 사용한 것이 특징 으로 마와 공단에 올해 유행인 비즈와 큐빅을 장식으로 활용 해 미적 감각을 높였다. 임지선씨는 행사기간동안 기업체는 물론 발이 크거나 이상 형태의 고객을 위한 맞춤·배달판매를 주문받기도 했으며 앞 으로 이러한 참신한 디자인개발과 함께 전문디자이너로서 기 량을 배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영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