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횡편니트프로모션사들의 백화점 행사코너 진입이 활발 해지고 있다. 이미 S, A사등이 백화점 행사코너에서 영업중인데 이외에도 많은 횡편프로모션사들이 백화점 행사코너에서 영업을 전개 하기 위해 바이어와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각사관계자들은 백화점에서 영업을 전개할 경우, 브랜드 오 더 감소분을 만회할수 있어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백화점 측도 단품류 판매가 활발해지면서 각 점 니트담당바 이어를 중심으로 상품력있는 프로모션을 찾기에 혈안이 돼있 다. 매출면에서도 상품력이 있는 횡편프로모션사들의 선점이 두 드러지고 있어 행사코너 진입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것으로 예견된다. 반면 백화점 영업에 너무 치중하게 돼 진정한 프로모션 본연 의 업무에 소홀해지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 이는 환편니트프로모션사들의 백화점, 할인점 진출이 활발해 지는 시점에서 대두됐던 문제점과 마찬가지 일맥으로 풀이된 다. 즉, 같은 디자인이 브랜드와 행사코너에 동시에 전개되는 현 상이 야기되지 않겠느냐는 것. 관계자는 횡편프로모션사의 백화점 행사코너 영업이 활성화 되면 프로모션과 행사업무 라인을 따로 두고, 각 라인간의 혼선이 빚어지지 않아야 됨을 당부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