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필‘ 삼일방직 선정 합류
2012S/S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가 오는 2월8일~10일에 프랑스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총 29개국 669전시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시즌에는 34개의 신규업체가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선우, 제일케미컬, 미래상사가 선정돼 출품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2월보다 신규참여 업체가 4%늘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행사가 기획돼 눈길을 끄는데 ‘TREND VISION'이 대표적으로 2012S/S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45분간 집약적인 설명회가 전시기간동안 매일11시에 열린다. 참가비는 1인당 70유로이며 12S/S테마는 제네랄 인플루언스, 유용한 시즌정보, 마켓별 컬러 조합 및 추천 직물/스타일정보등이다.
또한 새로운 플뤼리엘 전문가 관람코스가 준비돼 있는데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을 구성하는 6개의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제품개발 및 공급업체들을 찾고 소싱을 도와주도록 기획된 것이다. 여행용 가방 마켓을 위한 용품 및 액세서리가 전시돼 이 패션분야의 필수적 요소들이 전시되며 수영복및 수상스포츠 마켓에 관련된 패셔너블하고 테크니컬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시즌 <인디고 전시회>에는 총 14개국 154개의 스튜디오들이 전시업체로 참가하며 이는 전년시즌보다 3%상승한 것이다. 13개의 신규스튜디오가 포함돼 있으며 전시공간도 8%늘렸다. 차세대 일러스트레이터들과 디자이너들의 지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디고 전시회는 매년 2월 세계적 일류패션스쿨 및 대학교에 기회를 마련해 준다. 올해는 영국 7개교, 오스트리아 1개교, 덴마크 1개교, 프랑스 1개교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필 전시회>에는 총 165개국 33개의 방적 업체 및 화이버 생산업체들이 참가하는데 이번시즌은 3개의 신규업체가 참가한다. 이 중 한국업체인 삼일방직이 새롭게 합류하는데 100%모달, 텐셀,레이온 얀, 코튼, 울, 실크, 폴리에스터 혼방사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