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엠폴햄·팀스폴햄’을 전개 중인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이 지난 17일 통합부서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대대적인 승진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에서 ‘폴햄’ 사업본부장 이길재 이사가 세일즈&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상무이사로, ‘엠폴햄’ 사업팀장 김희원 부장이 ‘폴햄’과 ‘팀스폴햄’ 사업팀을 이끄는 이사로, ‘폴햄’ 강석균 영업부서장이 ‘엠폴햄’ 사업팀을 이끄는 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 PH 기획팀장 이광노 부장과 전략기획실 문건호 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하는 등 다수의 직원들이 승진 발령됐다.
특히 이번 인사 중 이길재 상무는 영창실업 ‘노티카’ 출신으로 지난 2004년 ‘폴햄’ 런칭과 함께 사업본부장을 맡아 2년여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폴햄’을 캐주얼 NO.1으로 성장 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에이션패션은 이번 승진 발령과 함께 새로운 조직개편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R&D 기능과 업무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사적 수평적 구조를 확립해 2011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삶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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