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레스, 각종 자수 엠브로이드 선봬
명화레스, 각종 자수 엠브로이드 선봬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2000.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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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레스(대표 박중호)는 아웃 웨어를 위한 의류용을 비롯 언더웨어, 홈인테리어용 자수 엠브로이드를 개발 고가 수출업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패션 트렌드가 소재의 다양한 표면효과를 강조한 조직 변화 물들이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과 관련 명화레스는 이같은 제품의 상승세에 발맞춰 이번 서울 패션 위크에 출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웃 웨어용은 주로 겉옷에 사용되는 소재인데 최근 에는 아웃 웨어용이나 언더웨어의 특별한 구분이 없이 사용되는 추세다”며 “특히 고급스런 느낌의 엠브로이 드 원단이 확산되고 있음”을 설명하는 이 회사 박 중 호 사장은 명화의 수출시장확대를 적극 도모하면서 새 로운 신시장 개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한다. 명화레스는 일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코트라와 협조해 오사카에 사무실을 마련 바이어 발굴과 오더상담 영업 계약 등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회사 박 중호 사장은 엠브로이드는 일본과 대만에서 특히 좋아 하고 있으며 일본은 고난도의 제품을 주문하고 있으며 검사에서 완벽을 요구하고 있으나 고급내수시장에 주력 해온 명화는 이를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며 자사의 퀄리티 안정을 내세웠다. 명화의 아웃 웨어 용 겉감은 나일론과 레이온 원사로 생산되어 부드러우며 실루엣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그 동안 아웃웨어는 폴리에스터 망과 레이온을 사용했으나 나일론은 가벼우며 제품력을 돋보이게 한다. 언더웨어용은 대부분 나일론 소재이며 속옷용 원사로 폴리에스터를 사용하는 것은 거칠기 때문에 최근 나일 론으로 대체하고 있는 추세다. 촘촘하고 아름다운 문양 은 고급 내의뿐만 아니라 겉옷으로도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홈인테리어 용은 전체적으로 내의나 외의와 비교해 볼 때 상당한 규모의 사이즈가 리피트 되는 경우가 많아 대폭으로 생산하며 대부분 커튼이나 침대커버용으로 공 급되고 있다. 명화레스의 박 사장은 직접 자수 기본 설계에서부터 Puncng. 의장 등 EMBROIDERY의 핵심 기술 두뇌에 속하는 분야의 엔지니어출신으로 축적된 기술과 새로운 Design 개발, 우수한 품질로 고객의 기호에 맞는 제품 을 주문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각광받고 있다. out wear 용은 전국에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under wear로는 메리야스, 팬티, 브레이지어, 슬립용 등 의 부속으로 공급되고 있다. 수출은 사우디, 중국, 동남 아 등지의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고급수요처인 대 일본지역을 겨냥 본격 시동을 걸었다. / 김임순기자 iskim@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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