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대표 백영배)이 99년도 겨울 신상품을 출시하면서 “BIG & BIG 페스티벌” 경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조이너스」「CMG꼼빠니아」「예츠」 겨울 신상품을 출시하며 확률 높은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더 욱 가까운 패션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경품 행사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하 는 일련의 기업들 가운데 패션전문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다 큰 행운의 기회를 제공해 구매 고객 대부분이 경품을 탈 수 있도록 기획 됐다. 「조이너스 BIG&BIG 페스티벌」은 구매고객 중 응모 권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비스토, 지펠냉장고, 다이아 몬드 반지를 증정하며 입점고객에게 즉석복권을 통해 30만원 상당 겨울 신상품 또는 고급 니트목도리, 패션 브로치 등을 증정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트보상판매”실시, 「조이너스」 겨울 신상품 코트를 구매하는 고객중 브랜드와 구입년 도 무관하게 지난시즌의 코트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5만 원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수거된 옷은 상태에 따라 어려운 이웃 또는 중소기업 산업현장에 사용할 예정. 「CMG꼼빠니아」는 구매금액에 따라 각기 사은품을 누적 증정, 예를 들어 코트포함 50만원 이상 구입한 고 객은 손거울, 5만원 금강제화 상품권, 패션가방, 고급망 토를 모두 선물 받을 수 있다. 「예츠의 화이트 윈터 대축제」는 11월 한달간 첫 눈이 내리면 코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크리스마스날 선 물을 증정,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고급 벨벳 장갑과 고 급 여행용 가방을 증정하고 있다. /길영옥 기자 yokil@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