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www.nike.co.kr)의 홈페이지는 역동감이 물신 느껴진다. 강렬한 색채와 심플하면서 도 날카로운 구성은 스포티브한 나이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나이키의 홈은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Nike.com과 나이키가 주최하는 행사, 나이키 CF, 나이키 프레스토. Nike.com은 나이키의 글로벌 사이트, 나이키 본사에 대한 정보와 제품, 나이키 관련 사이트 를 알아볼 수 있으며 나이키 전세계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나이키 광고는 그라운드에서의 경기는 끝나도 축구는 계속된다는 컨셉. 이천수, 설기현 등 9명의 올림픽 대표팀이 지난 5월 잠실 주경기장에 모여 촬영한 것. 지난 7월 28일부터 TV에 방영되기 시작한 이 CF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나이키 프레스토에서는 프레스토 의 기술과 특징을 상세히 설명해 놨다. 타 스포츠 사이트와는 달리 나이키 홈페이지엔 쇼 핑몰이 없어 사이버쇼핑몰은 즐길 수 없다. 그러나 나이키측은 이미지 전달이 최우선 목표 이고 전국 곳곳에 매장이 있어 쇼핑몰은 불필요하다는 입장. 확실히 심플하고 시원한 나이 키 홈페이지는 나이키의 고유한 이미지 전달에는 효과가 큰 듯 싶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 흥미진진 휠라(www.fila.co.kr)은 다양한 각종 콘텐츠와 정보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Shopping, Sports, Entertainment, Life, Community, Service 등의 큰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 으며, 각각의 콘텐츠안에 3-6개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재미거리 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Sports에서는 휠라가 후원하는 구단과 선수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가까운 시일내의 경기일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눈길을 끄는 Entertainment에서는 각종 여 행지 정보와 영화, 음악 등의 문화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와 해외 어디든지 지도를 클릭하면 이미지 사진과 함께 그 지역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나온다. 또한 교통과 기후에 대한 정보 도 제공. 그러나 Catoon, Music, Game은 아직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는 등 미흡한 점도 있었다. 휠라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회원에게 무료 이메일 계정(고객 ID@filaclub.com)과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휠라의 회원들은 동호회 및 작은 모임을 신설하고 가입할 수 있다. 휠라는 스포츠, 패션, 레저 등의 다양한 동호외 신설을 통해 같은 관심거리의 네티즌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 제공하고 활성화된 동호회 들은 후원도 한다. /이미경 기자 haha@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