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앤디, 키즈올
(61) 앤디, 키즈올
  • KTnews / news@ktnews.com
  • 승인 2001.03.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들어 유아 사이트들이 상품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존 유아 포탈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다양한 상품들을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몰로 전환하고 있는 것. 특히 육아, 임신, 출산에 관한 컨텐츠보다는 쇼핑 편의, 경쟁력 있는 상품 유치에 전력을 다함으로써 전문 쇼핑몰로 거듭나고 있다. 육아 사이트들은 차별화된 컨텐츠보다는 경쟁력 있는 상품 전개에 초점을 둠으로써 회원들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앤디’는 수입 유아동 브랜드들을 각 아이템별로 구분한 코너를 마련, 인터넷 쇼핑 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여러 해외 유명상품을 제공, 전문 쇼핑몰을 지향한다. ‘키즈올’은 의류가 아니라 아기들에게 필요한 각종 유아 용품을 제시함으로써 엄마와 아기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 전문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앤디 www.andy.co.kr> 유아동복 전문 지향하는 앤디(대표 최현정)는 0세에서 만1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 상품을 판매, 전문성을 지향한다. 타 사이트와는 달리 해외 유명 수입, 보세의류를 판매하는 앤디(www.andy.co.kr)는 직수입 브랜드를 저렴하게 제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철저히 아이템 위주로 사이트를 구성, 쇼핑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셔츠, 바지, 바디수트, 오버롤, 투피스, 드레스, 가디건, 자켓, 이너웨어, 악세서리로 상품을 구분, 아이테별로 쇼핑 가능한 코너를 구성했다. 엄마와 아빠가 입을 수 있는 의류코너도 따로 마련, 패밀리 쇼핑이 가능하도록 카테고리를 전개한다. 또한 “clearance”라는 패키지 코너를 구성, 대폭적인 패키지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다양한 코디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시하는 “clearance”는 수시로 리뉴얼함으로써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시한다. 또한 앤디는 “앤디카페”를 통해 회원들이 올리는 사이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뿐만 아니라 “이벤트”로 앤디에서 진행하는 월별행사를 제시한다. <키즈올 www.kidsall.com> 유아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키즈올(대표 강중부)이 다양한 아이템별 코너를 마련함으로써 전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키즈올(www.kidsall.com)은 목욕, 분유/기저귀, 수유/이유, 가구/침구, 의류/위생, 이동보조, 장난감, 도서교재 등의 아이템을 구분, 유아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제시한다. 또한 명품관을 별로도 운영, ‘치코’ ‘아벤트’ ‘피죤’ ‘플라이텍스’ ‘마이마이’와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 용품을 판매한다. 공동구매, 아기방 꾸미기, 키즈올 스페셜을 통해 이벤트를 마련, 회원 편의와 판매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카테고리 다양화를 추구하는 키즈올은 다양한 상품제시를 최고 강점으로 부각시키며 전문성을 도모하고 있다. 키즈올 스페셜은 유아용품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전동치솔, 카페트, 시계와 같은 아이템을 제시, 전문 쇼핑몰의 성격을 부각시킨다. 이러한 다양한 실용품의 판매를 통해 키즈올은 단순한 유아용품 쇼핑몰이 아니라 패밀리 이미지를 갖춘 전문몰로써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 안윤영 기자 sky@kt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