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F.I.(대표 김명환)의 ‘올포유(ALL FOR YOU)’가 로드샵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공중파, 인쇄매체의 홍보강화로 인지도 확산을 도모한다. 99년 F/W에 런칭, 유럽피안 캐주얼 감각의 정통 골프웨어를 표방하는 ‘올포유’는 로드샵 위주의 유통망 구조로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4월 9일 광주 송정점, 12일 면목점, 16일 마산점, 23일 김포점을 오픈하는 등 4월 한달내에도 4개점을 추가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월 3-4개의 신규 매장 오픈을 진행할 계획. 하반기까지는 백화점 20개, 가두샵 60-80개로 확대한다. 특히 부진한 점포를 정리하고 중소도시의 핵심 상권 진입에 주력하고 있는 것. ‘올포유’는 올봄부터는 모자, 악세사리, 벨트, 양말 등의 용품을 보강, 토탈룩을 제안했으며 트랜드 수용도를 대폭 늘렸다. 인지도 확산을 최대 목표로 설정한 ‘올포유’는 라디오 광고와 TV 협찬을 강화했다. 현재 ‘초특급!일요일만세!’의 ‘이영자 결혼한다’ 코너와 ‘뷰티풀라이프를 협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C.F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haha@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