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뉴골든·C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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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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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골든·CAPS 새로 태어났어요”‘포멀클래식·캐주얼’ 탈피 ‘모던쉬크·힙합’으로
태승어패럴(대표 장제만)이 대표이사 변경과 함께 ‘뉴골든’ ‘CAPS’에 대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 지난 5월부터 전개된 리뉴얼을 통해 ‘뉴골든’ ‘CAPS’는 BI, 브랜드 컨셉을 재조정, 이번 F/W부터 실질적인 리런칭을 전개한다. 타 브랜드의 컨셉 리뉴얼과는 달리 태승어패럴은 전면적으로 전체를 변경, 새롭게 런칭되는 모습을 갖추게 된다. ‘뉴골든’은 기존 포멀 이미지에서 탈피, 유럽피언 감각의 Urban Classic을 톤 다운된 컬러로 고급스럽게 제안한다. ‘CAPS’는 스포티브하면서 루즈한 이미지가 내포된 있는 아메리컨 힙합 스트리트 캐주얼로 표현된다.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되는 ‘뉴골든’은 레트로 클래식 분위기의 ‘Modernized Classic’, 간결하면서 평안함을 중시하는 캐주얼 ‘Refined Nature’을 메인 테마로 설정, 모던하면서 쉬크하게 변신한 감각을 보여준다. ‘CAPS’는 스포티&루즈를 가미한 힙합 스타일의 ‘SPORTIVE LUXURY’, 스노우 보드룩으로 표현된 ‘SNOW EXPEDITION’을 테마로 기능적인 테크놀러지를 제안한다. 올 하반기 브랜드 리뉴얼 통해 ‘뉴골든’은 백화점 30개점, ‘CAPS’는 백화점 23개, 대리점 15개 매장을 전개한다. 이번 리뉴얼을 홍보하기 위해 태승어패럴은 지난 6월 7일 서울문화회관에 ‘2001 F/W Relaunching Show’를 개최, 패션쇼와 이벤트가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새롭게 변하는 태승어패럴 이미지를 알렸다. 태승어패럴은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한 ‘뉴골든’ ‘CAPS’를 홍보하는 이벤트, 행사를 활성화해 두 브랜드가 성공적인 리뉴얼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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