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완성'우리가리드한다]홍주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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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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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개발에 투자·매출 상승세 ‘사보’만의 컨셉·캐릭터 지켜인력보강·경영내실 다져 생산기반 안정
최근 현대 백화점서 살롱업계 탑브랜드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홍주통상의 ‘사보(SABOT)’. 홍정욱 사장은 신발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영업부터 시작해 구두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쌓아왔다. 93년 홍주상사를 설립하고 94년 ‘사보’브랜드를 런칭해 현재 1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각점당 매출실적도 향상되면서 성장궤도를 달리고 있다. 2/4분기부터 뚜렷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사보’가 안정화된 내부 시스템과 탄탄한 기획력이 적중했다는 내부 분석이다. 또한 ‘사보’는 올해를 기점으로 내부 인력보강과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면서 경영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태리 현지 모니터 요원을 통해 원부자재 및 디자인을 제공받아 기획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산시스템의 안정화로 브랜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각 위치에 전문요원을 배치하여 개발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는 홍상욱 사장은 빠른시일내 브랜드를 안정시키고 인지도를 확장시켜 슈즈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ABOT Classic’과 더불어 ‘SABOT sports’라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스니커즈바람에 힘입어 내년 S/S까지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IMF로 전개를 중단했던 고가라인인 ‘LOZZI’도 리런칭할 예정이다. 고급화전략으로 명품지향의 하이 퀄리티와 이미지로 국내 명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내년 S/S상품을 기획, 장식과 소재에서 차별화를 추구, ‘사보’만의 컨셉 및 캐릭터를 지켜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철저한 준비과정 아래 진행되고 있는 ‘사보 옴므’도 내년 F/W에는 선보일 계획이다. 철저한 개발단계와 준비과정으로 조심스럽게 볼륨확대를 진행하고 있는 홍상욱 사장은 ‘사보’만의 이미지를 살려낸 제품으로 살롱업계의 카피문화를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자료를 데이터화해 분석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선한 이미지의 신상품을 발빠르게 충족시켜주는데 초점을 두고있다고. ‘사보’는 원부자재부터 차별화를 도모, 독창적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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