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클래식’ 인지도 확산 박차고품격 클래식 브랜드로 육성
벤우코리아(대표 김종남)가 고품격 트래디셔널 ‘메모리얼 클래식’의 인지도 확대와 제품 판매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벤우코리아는 기존의 ‘블랙켓츠’가 합리적 가격대의 특수 기능성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것에 반해 ‘메모리얼 클래식’은 고품격의 트래디셔널로 전개한다.
두 브랜드의 컨셉과 가격대, 상품 스타일에 있어 철저히 차별화함으로써 다양한 마켓을 확보한다는 전략인 것.
올 하반기 런칭한 ‘메모리얼 클래식’은 ‘클래식&리치&클린’의 컨셉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어덜트 캐주얼. 소
비자에게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되 품격을 강화해 클래식한 명품으로 이미지화 한다는 계획이다.
‘메모리얼 클래식’은 우선 가죽, 무스탕 제품을 LG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차후에 아이템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이면서 오프라인 매장도 전개하고자 한다.
11월 중순부터 판매에 돌입하는 ‘메모리얼 클래식’의 주요 아이템은 ‘물세탁 가능한 가죽’ 제품과 인조무스탕.
가죽 가공 전문업체에서 개발한 ‘물세탁 가능한 가죽’은 물세탁 견뢰도가 거의 최상에 이르며 강도 또한 일반 가죽 제품에 비해 3배 정도 높아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한 것.
또한 천연가죽에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컬러 염색과 프린트가 가능하다.
벤우코리아는 가죽가공업체와 홈쇼핑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 ‘메모리얼 클래식’ 브랜드네임으로 선보일 예정.
벤우코리아는 고급 양가죽을 사용해 제품의 질을 높이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강조했다.
‘메모리얼 클래식’이 고품격 브랜드인 만큼 퀄리티와 디자인에 있어 최상을 지향하고자 한다.
그러나 가격은 제품의 퀄리티에 비해선 현저히 저렴하게 책정한다.
벤우코리아 김종남 사장의 경영 원칙이 ‘최상의 옷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인 만큼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벤우코리아는 앞으로 ‘메모리얼 클래식’의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성 의류 개발에 주력, 독특한 기능성 의류 전문업체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haha@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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