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만, 한국염·안료공업협동조합 회장
이 종만, 한국염·안료공업협동조합 회장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2002.01.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섬유 고부가화에 일조 긍지가져야
다사다난했던 신사년이 저물고 힘찬 임오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고 특히 선진국 경기 침체로 섬유인들에게는 고난의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염료업계 역시 중국산 저가 염료의 수입과 수출시장 경쟁력이 악화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염료업계는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염료를 공급하고자 꾸준한 연구개발과 신제품 생산을 계속하고 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 현재 40여개 업체에서 4,000여가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진국 제품과 품질면에서 어깨를 당당히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 염료업계는 중국시장 공략, 제 3국등의 영업 강화를 통해 수출증대를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조합에서도 중국 국제 염료전시회 참가 등 거대시장 공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끊임없는 기술투자와 제품개발로 섬유의 고부가가치회에 일조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2002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원사가 생산하는 국산 염료는 시장의 세계화, 품질의 세계화, 브랜드의 세계화 및 환경친화성 제품 개발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섬유인 여러분들의 모든 소망이 성취되기를 바라며 가정마다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