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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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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화·이원화·차별화 승부수소비자 '라이프스타일·합리성'추구만족
【엘앤에프 코리아】 -‘런던포그’ 고급화·이원화 엘앤에프코리아는 ‘런던포그’의 유통이원화에 따른 제품 및 시스템차별화를 심도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런던포그’는 지난해 추동에 남기성 상무를 본부장으로 영입하여 대리점사업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기존 백화점매장의 상품역시 철저히 차별화하여 오리지널리티와 컨셉을 더욱 강하고 고급스럽게 가져가는등 이원화에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최근 자체 컨벤션을 통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엘엔에프코리아는 내년 10개점의 대리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따라서 비수기를 극복할 다양한 아이템을 연출해 참관한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백화점에서는 영국적 이미지를 고수하는 고급스런 모던트래디셔널의 감성을 강조하는 고품격 정장과 헌팅자켓, 캐주얼자켓을 고가격대에 선보여 브랜드오리지널리티를 전면에 내세운다. 정장은 고가 수입원단을 많이 써서 80-90만원대의 럭셔리 제품을 선보인다. 또 가두점은 기존 ‘런던포그’ 에 호감과 향수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유컨셉을 드러내면서도 편안하고 재미와 다양성이 있는 토틀코디개념의 세트판매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초반에 대구, 안동, 익산, 이천 4개 대리점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테스트를 한 엘앤에프코리아 목표, 구미, 경주등으로 매장을 확대오픈하고 중가대의 다양한 상품을 기획, 보강하여 본격적인 유통이원화 및 영업활성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길】 -라인별 체계적 품격 향상 □’보스렌자’는 고가라인을 25%에서 30%로 확대한다. 현재 프레스티지라인의 가격대는 70-100만원대로 다양하다. “볼륨신사복의 고급화”를 라인별 체계적으로 설정해 판촉포인트로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프레스티지라인은 영국, 이태리등 수입원단을 활용했다. ‘프레스티지라인’에 이어 ‘워모’라인도 모헤어스페셜, 울/모헤어시리즈물을 기획해 슬리브라벨에 부착해 판촉포인트로 활용한다. 더불어 젊은 ‘소프트 라인’은 고급 일본 폴리 강연물을 활용해 ‘임포티드페브릭’의 슬리브 라벨로 고객이 구입시에 판매원의 설득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것. 지난해 13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새해에는 150여억원을 목표로 수립해 두었다. 새해에는 현재 총 22개 핵심백화점매장을 더욱 확고히 고수하고 신규오픈은 지양한다. 【엑소더스】 -‘아놀드바시니’ 유통이원화 □엑소더스는 ‘아놀드바시니’의 유통차별화 및 제품이원화에 주력한다. 홈플러스 4개점을 지난 시즌에 신규 개설한 ‘아놀드바시니’는 현재 입점해 있는 백화점과 할인점의 제품 차별화를 확고히 하고 고정고객을 창출할 방침이다. 기존 백화점매장도 현재 7개점에서 올해 3-4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제품은 백화점의 경우 아놀드바시니 블랙과 화이트라벨을 부착하여 고급화했다. 고급라인은 68만원대이며 소프트라인은 48-52만원선이며 볼륨존은 평균가격이 42만원정도로 책정했다. 약 25%를 소프트라인으로 출시하여 차별화를 기한다. 홈플러스 4개점은 레드라벨을 부착한 실용정장을 주로 선보이며 소재선정에서 메이킹까지 생산코스트를 맞추기위해 차별 진행하고 있다. 【MBM 코리아】 -F/W 신규런칭 준비 □라이센스 신사복 ‘발렌시아가’와 함께 새해 추동에는 남성캐릭터캐주얼을 신규 런칭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동부터 준비작업을 벌여 온 MBM코리아는 고감성 토틀코디네이션을 지향하는 젊은 남성을 위한 캐릭터캐주얼로 사업확대 및 신시장을 개척한다. 이를 위해 기획, 유통등의 전문인력을 영입, 조직을 갖췄으며 브랜드네임선정 및 기타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사복 ‘발렌시아가’역시 소재고급화와 메이킹의 차별화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고감도 캐릭터라인을 가미해 젊은 비즈니스맨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르노 피렌체】 -기획 강화·고급화 □‘발렌티노 아메데오’를 지난해 추동에 런칭, 기존 ‘피렌체’매장과 대체하며 고급화를 지향해 온 르노 피렌체는 새해에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현해 나간다. 전문인력을 영입해 기획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소재와 내부사양의 고급화를 본격 지향. 우선 S/S초두분의 경우 150수, 120수등 100수이상의 고급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고급이미지’를 고객에게 심어준다. 울/모헤어, 울/실크등 슬리브라벨을 부착하면서 고급 라이센스로 입지를 굳힌다는 것. 또 자켓도 기존에 10%내외 구성했던데서 올 봄여름에는 25%까지 늘려 매장이미지도 소프트하게 끌어간다. 상품디테일을 차별화했는데 스포츠자켓에서 보여지는 내부사양과 디자인, 디테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멋을 선사한다는 것. 더불어 언컨수트를 적극 보완하며 전체적으로 울포션을 높여 고급퀄리티를 실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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