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클레이본·게스 등 대거참여
뉴욕에서 아시아 텐셀 업체와 함께 처음으로 개최된 INNOVATION ASIA가 지난 1월 22∼23일 양일에 걸쳐 성황리에 끝났다.
Lyocell계 섬유의 대표 브랜드 TENCEL이 적극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600명이 넘는 바이어가 왔을 뿐 아니라, 리즈 클레이본, 메이, 게스, 페리엘리스, 노티카, 토미 힐피거 등 대형브랜드의 주요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텐셀원단 소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국의 데님제품, 대농의 멜란지 셔팅소재, 갑을의 프린트 텐셀 조젯, 방림의 텐셀, 코튼치노와 지 비젼의 텐셀니트 등이 주요 관심 품목으로 각 업체들은 40- 70 건 정도의 개별 상담을 하여 이중의 상당부분이 오더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텐셀은 이 기간동안 참석한 바이어의 리스트를 참가 업체에게 제공하여, 업체들이 양질의 바이어들과 연락할 수 있는 정보를 주고, 미국내의 오더수주가 원활하도록 모든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2 월에는 데님 워크샵, 3월에는 뉴욕 쇼룸에서 글로벌 페어를 개최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바이어들에 대한 텐셀 프로모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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