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노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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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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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본격 ‘도약채비’ 끝내단품보강 ‘자켓’ 전문 한정적 이미지 탈피
‘노티카’가 새 봄을 기해 한층 강화된 기획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창실업(대표 박석)은 지난 한해 동안 ‘노티카’의 효율강화와 내실안정에 주력해 왔다. 그리고 지난 추동부터는 기획력 강화를 위한 제반 작업을 충실히 진전시킴으로써 2002년 새봄을 기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보강해 만족도를 높일수 있게 됐다. “미국 ‘노티카’본사에서부터 올 시즌에는 여러 가지 시도가 두드러지고 있고 한국시장역시 소비층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도약을 할수 있도록 제품력을 강화한다. 핵심적인 자켓등 주요제품은 미국에서 수입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셔츠등 일부제품은 국내 생산함으로써 다양한 구성력으로 판매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노티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세혁상무의 방침이다. 2월부터는 옥스포드 셔츠를 선보이는데 섬유조직이나 컬러, 봉제면에서 단연 우수한 제품력이 돋보인다. 또 여름철에는 티셔츠와 팬츠등 단품을 많이 보강해 비수기극복은 물론 ‘노티카’가 자켓중심 브랜드라는 인식에서 탈피할 예정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자켓은 ‘노티카’에서 구입하고 단품은 타 트래디셔널 브랜드사에서 소비하는 사례가 없지 않았다. 이제 토틀코디를 지향함으로써 고객의 불편도 덜어주고 판매효율도 높일 자신이 있다”고 정상무는 강조한다. 또한 고정고객관리를 위해 상반기중 전산 인프라도 보강하는등 사전 정비작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러한 체계적 방향설정으로 고정고객을 위한 이벤트마련등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기반을 튼튼하게 구성한다는 것. 또한 ‘탈권위적’이며 ‘열린’ 마인드로 본사에서 매장 현장단위까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팀웍으로 고른 신장과 서비스개선도 도모해 가고 있는 중이다. 정세혁상무는 지난해 4월 영창실업에서 ‘노티카’를 맡은 이후 MD적 마인드에서 디자인과 제품력을 중시하는 패션마인드를 한층 중요시 함으로써 인력구성 및 시스템을 재정비했고 올들어 이를 바탕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기틀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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